[강릉 펜션] 강릉 올라오션뷰펜션, 조용하고 뷰 좋은 강릉 펜션

지난 강릉 여행에서 묵었던 강릉 올라오션뷰펜션을 소개합니다.

조용하고 뷰 좋은 펜션을 찾으신다면 강릉 올라펜션을 추천드립니다!

 

 

 

여길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다뷰가 정말 멋졌고,  깨끗하고 조용한 곳을 찾다 보니 제일 기준에 가까운 숙소였습니다. 총 2박을 묵었고, 금액은 1일 기준 7~8만 원 선이었습니다. 

 

 

 

각종 예약사이트마다 프로모션으로 금액이 약간 달라서 쿠폰이나 할인 많이 되는 쪽에서 예약하시는 게 유리합니다!

 

 

 

 

저는 제일 높은 층인 402호에 묵었고요.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짐 옮기시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
 

 

2층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요. 간단한 음식과 폭죽등도 무인으로 사시고 추후에 결제하시면 됩니다.

 

 

 

 

주인 분이 안내랑 짐 옮기는 것도 도와주시고, 친절하셔서 좋았고요. 

불편한 거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셨지만 불편하지 않아서 연락할 일은 1도 없었네요. ㅎㅎ

 

 

 

 

원룸 형태로 더블 침대, 텔레비전, 작은 협탁 등이 있었습니다. 2인이 쓰기에는 크게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.

 

 

4층은 2개 호실이고, 제가 묵었던 곳은 베란다가 없는데 옆방은 작은 베란다 있고 조금 더 넓었습니다.

뷰는 비슷한 것 같고 큰 차이는 못 느꼈어요. (옆에 방에 사람이 없어서 볼 수 있었어요.ㅎㅎ)

 

 

 

 

 

화장실 수압도 괜찮았고, 따뜻한 물도 잘 나왔습니다.

주인 분이 청결에 신경을 꽤나 쓰신 게 느껴졌던 건 화장실이나 집기류 등이 상당히 깨끗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인덕션, 간단한 그릇 및 취사도구, 전자레인지, 드라이어, 포트 등 필요한 물건들은 다 구비되어 있어서 음식도 해 드실 수 있습니다. 근데 막상 계속 나가 돌아다니다 보니 음식 해 먹을 시간은 없더라고요. ㅎㅎ

 

 

 

 

바로 앞이 바다라서 일몰, 일출 모두 볼 수 있고, 아침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. 

일출, 일몰보다는 아침에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깥 풍경 보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2층 카페에는 크로플이 맛있다고 추천해 주셨는데 먹을 시간이 없었네요. ㅎㅎㅎ

거의 뭐 출근하다시피 나갔다가 퇴근 때나 들어오곤 했으니까요.(출근의 이유는 뒤에 설명드립니다.ㅎㅎ)

 

 

 

저는 나름 만족하며 묵었는데, 혹시나 숙소 고르실 때 참고하시라고 몇 가지 팁만 적어 놓고 마무리 하겠습니다:)

 

 

1. 실제 주소는 주문진입니다. 그래서 강릉이랑 거리가 좀 있습니다. 25분 정도는 차로 이동해야 강릉 관광지들과 가까워 지므로 동선의 효율성을 따지자면 하루는 강릉시내, 하루는 주문진 이렇게 계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

관광지 보러 갈 때면 강릉으로 출근하는 기분이었습니다.

 

 

2. 4층은 2인실, 아래층은 다인실입니다.

4층이 뷰가 제일 좋지만 2인 이상 이용하신다면 2,3층을 쓰셔야 합니다.

 

 

3. 원룸 형태이다 보니 냉장고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좀 놀랐습니다.

잠자리 예민하신 분들이면 참고하셔야 되겠습니다.

 

 

4. 2023년 3월부터 약 2달간 공사 중이라고 하네요! 더 멋진 모습의 강릉 펜션으로 변해있길 기대해 봅니다.

 

 

 

몇 가지 선택에 고민이 되는 요인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  바로 앞바다 풍경이 너무 좋았고,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강릉 펜션이어서 다음번에 강릉에 온다면 꼭 1박은 다시 해보고 강릉 펜션 중 하나입니다..

 

 

괜찮은 가격에 오션뷰 강릉 펜션을 찾으신다면 올라오션뷰펜션 추천할게요!

 

 

 

올라오션뷰펜션 (강릉올라펜션)

주소 : 신)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2005

          구) 강원 강릉시 주문진읍 주문리 829-21

전화 : 033-622-6424